“패션만큼은 내가 언니들보다 한 수 위.” 제시카 심슨(25)이 최근 실시된 인터넷 경매에서 최고의 낙찰가를 받는 기염을 토해서 화제다. 에이즈 환자들을 돕기 위해 벌어진 이번 자선 경매에는 슈퍼스타들이 입었던 명품 드레스가 대거 등장했으며, 여기에는 제니퍼 로페즈, 나오미 캠벨,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밀라 요보비치 등이 참가했다. 가장 높은 경매가를 기록한 심슨의 황금색 드레스는 ‘도나 카렌’의 것으로 낙찰가는 4천4백38달러(약 4백40만원). 그 뒤를 이어 로페즈의 ‘돌체&가바나’ 원피스는 3천6백87달러(약 3백60만원)에 낙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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