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지역 내 3개 의료기관을 방문해 ‘요양병원 실무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요양병원에서 치료가 끝났음에도 의료급여 기관을 옮겨 다니며 입·퇴원을 반복하거나 별다른 치료 없이 숙식을 목적으로 입원하는 부적정 장기 입원자를 예방해 의료급여 재정의 건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중구는 의료급사업과 장기입원자 사례관리사업에 대해 안내하면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현지실사 연계 등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국진 중구 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의 적절한 의료급여 이용을 유도하는 등의 사례관리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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