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재능대학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 야구부 학부모들이 28일 야구부 발전을 위해 2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기량을 높일 수 있는 운동기구류와 기자재 등 구비에 사용된다. 인천재능대 야구부는 2013년 전문대학으로는 이례적으로 야구부를 창단했으며 교과과정 속에 야구에 필요한 선진이론과 실습을 편성해 야구 전공자로서의 전문역량을 배양, 모든 학생들이 프로 진출과 진학, 취업을 100% 달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맞춤식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롯데자이언트에 입단한 투수 최민국 선수(2017년 졸업)가 야구부 후배들을 위해 피칭머신과 배트 등 야구용품을 기증했다.
한편, 인천재능대 야구부는 2017년 전국대학야구 주말리그에 출전하고 있다. 현재 팀 홈런 3위, 1학년 김송훈 학생이 타격 3위의 실력을 뽐내며 본선 16강 진출을 확정지고 다음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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