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제습기, 편백나무 건식족욕기 중 하나
유성구청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유성구는 7월부터 셋째자녀 이상을 출산한 다산가정에 출산장려지원품을 지원한다.
유성구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의 하나로 산모와 출생아의 건강을 기원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기청정기, 제습기, 편백나무 건식족욕기 중 지원품(30만원 상당)을 선택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부 또는 모가 신생아 출생일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하여 유성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 중 셋째자녀 이상을 출산한 가정이다.
신청방법은 출생신고기관(주소지 동주민센터, 민원여권과)에서 출생신고 시, 출산장려지원품을 신청하면 신청한 다음 달에 택배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가능하다.
지난해 유성구에서 출생한 아이는 3,682명으로 이중 셋째아 이상 출생아수는 329명이다.
smyouk@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