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오연수가 남편 손지창과의 재산 여부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영된 SBS<미운우리새끼>에서 오연수는 손지창과의 돈 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김건모 모친은 오연수에게 “돈 관리는 누가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오연수는 “처음 결혼할 때부터 각자했다”고 답해 주변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오연수는 “저는 결혼 전까지만 해도 은행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다. 엄마가 관리하셨다. 딱히 돈에 대해 밝진 않았다”고 말했다.
오연수는 “손지창은 사업을 하니까(돈에 대해 밝다)”며 “각자 관리한다. 서로 돈이 얼마 있는지도 잘 모른다”고 설명했다.
이에 모친들은 “요즘 들어서 괜찮은 방법이다. 남자에게 돈 다 맡기는 건 아니다”라며 오연수를 칭찬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