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0시부터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이번 대회는 다양한 토론체험을 통해 미래유권자의 민주적 토론능력을 향상시키고 팀 간 토론 경연으로 건전한 토론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30일 신청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9개 팀이 신청했다. 토론대회 논제는‘대통령선거에 결선 투표제를 도입(예선)과 ’민주시민교육 의무화‘(결선)다.
진행은 예선 리그전을 거쳐 8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8강 미진출자를 대상으로 스피치대회도 실시한다.
우수 팀에는 세종시선관위 및 토론위원회 위원장 표창과 상금(총 300만원)이 수여된다. 또 상위 2개 팀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하는 전국고교토론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많은 참가와 관람을 위해 2개 고교에는 응원상과 장학금(각 20만원)이 지급된다.
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 ‘행복도시 세종 고등학생토론대회’가 지역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민주적 토론문화 조성·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토론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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