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방문위원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3일 서울 중구 외신지원센터에서 방한 중인 아시아 5개국 언론인을 대상으로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연계 주요 추진 사업을 소개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외문화홍보원 초청으로 방한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5개국 5개 매체 12명의 언론인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코리아그랜드세일과 코리아투어카드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과 연계한‘2016~2018 한국 방문의 해’2차년도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인터뷰 시간에는 동계올림픽 관련 사업에 대한 질문으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 언론인들은 지난 2일 입국해 북촌한옥마을, 미래창조과학부 평창ICT동계올림픽추진팀, 한식재단, SBS 등을 취재했다. 이들은 오는 7일까지 국내에 머물며 한국방문위원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드라마 제작센터 등을 취재한 뒤 출국할 예정이다.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아시아 주요 매체 언론인들의 방한 취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을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언론 홍보를 통해 2016-2018 한국방문의해 주요사업을 알리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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