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리스 마틴과 결혼해 21개월된 딸 애플을 둔 귀네스 팰트로가 돈 때문에 화장품 메이커 에스티 로더의 향수모델이 되기로 했단다. 그녀는 “2002년부터 연기로 돈을 버는 일을 그만뒀다. 그때부터 나는 영화로 돈을 벌지 못했다. 대신 내가 하고 싶은 영화만 골라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귀네스는 이번 광고 계약으로 2백50만달러를 받는다. 한편 귀네스는 둘째 아이를 임신한 상태다. 그녀는 아이를 낳을 때까지는 영화를 찍지 않겠다고 못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