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리송 가수 키스 어번(38)과 사랑에 빠진 니콜 키드먼(38)이 최근 감동의 눈물을 쏟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유는 바로 어번의 깜짝 이벤트 때문. 수개월 동안 연인 키드먼에게 바치는 노래를 작곡한 어번이 얼마 전 키드먼 앞에서 기타를 꺼내 들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이 노래를 불렀던 것. 이에 감동한 키드먼은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이었다”고 울먹이면서 결혼식 축가로 사용하면 좋겠노라고 밝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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