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부터 백만장자 호텔리어인 안드레 발라즈(49)와 교제한 우마 서먼(35)이 최근 결별했다는 소식이다. 이런 낌새는 지난 오스카 시상식장에서 나타났다. 이날 서먼은 애인을 동반하지 않은 채 홀로 참석했으며, 결국 3일 후 공식적으로 결별을 선언했다. 이들이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결혼 문제가 크게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결혼을 바랐던 발라즈에 반해 서먼은 그렇지 않았던 것. 에단 호크와 이혼한 경험이 있는 서먼은 공공연히 “당분간 결혼에는 자신이 없다”고 밝혀왔다.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