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김갑섭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김양길 (사)대한양계협회 전남도지회장과 축산 관계자들은 10일 도청 근처 한 음식점에서 닭고기 먹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수요가 위축된 닭고기의 소비를 늘리고 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초복을 앞둔 시점부터 두 달 동안은 평소에 비해 40% 이상 거래량이 늘어나는게 일반적이지만, 올해는 거래량도 줄어들었다. 육계 1㎏당 산지 가격이 6월 21일 현재 1천291원을 기록해 지난해 6월 29일(1천703원)보다 크게 떨어졌다. <전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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