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제 칼도 우아하게 갈아 보는 건 어떨까. 독일의 주방용품업체인 ‘마이어 운트 틸레’에서 선보인 고깔 모양의 제품은 언뜻 보기에는 용도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세련된 모양을 하고 있다.
도자기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다름아닌 칼을 가는 용도로 사용된다. 경사면에 칼을 대고 두어 번 문지르면 끝. 한손으로 갈아도 충분할 만큼 사용법이 간편하고 안전한 것이 장점이다. 가격은 70유로(약 8만 2000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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