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키가 크지도 않고, 예쁘지도 않고, 섹시하지도 않아요. 할리우드에서는 전혀 먹히지 않는 스타일이죠.” 오스카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리즈 위더스푼(30)이 그간 마음 속에 담아 두었던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힌 그는 지금껏 자신감이 결여된 채 배우 생활을 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오스카상을 안겨준 영화 <앙코르> 촬영 중에는 중도 하차할 생각까지 했었다고. 그는 “너무 긴장되서 매일 구토를 하곤 했다. 분명히 실패할 거라는 생각에 하루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고 털어 놓았다. 이런 겸손함 덕분인지 그는 마침내 할리우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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