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더미에 허덕이고 있는 마이클 잭슨(47)이 급기야 자신의 이름까지 팔게 됐다. 얼마 전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비틀스 음악의 판권을 팔아 가까스로 파산을 모면한 것도 잠시. 이번에는 독일의 한 스피커 제조회사가 그의 이름을 딴 로고를 압류해서 경매에 붙인 것이다. 5년 전 잭슨의 사진이 새겨진 특수 스피커 1만 대를 계약했던 이 회사는 그 후 잭슨 측으로부터 대금을 받지 못해 수백만 달러의 손실을 보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한물간 팝가수의 로고를 과연 누가 거금을 들여 살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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