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은 13.6% 증가한 514억 달러, 수입 19.8% 증가한 406억 달러
관세청에 따르면 수출은 반도체(55.3%)․선박(44.3%)․승용차(1.3%)․석유제품(6.5%) 등은 증가하고 자동차부품(△11.3%)․무선통신기기(△32.8%) 등은 감소했다.
반도체는 중국(50.8%), 홍콩(68.9%) 등을 중심으로 디램, 집적회로 등 수출 증가했고 선박은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설비(FLNG)를 호주로 수출하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중국(5.1%)․EU(21.0%)․베트남(61.9%)․일본(10.4%) 등은 증가하고 미국(△1.1%)․중동(△6.4%)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에너지류(39.8%)․반도체(7.0%)․기계류(9.6%)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14.6%)․의약품(△5.5%) 등은 감소했다.
승용차(△14.6%)․소고기(△3.1%) 등은 감소했으나, 의류(16.4%)․가전제품(20.7%) 등의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6.6% 증가했다. 또 춴자재는 의약품(△8.8%)․동(△10.5%) 등은 감소했으나, 원유*(17.2%)․석탄(136.0%) 등의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21.9%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15.7%)․중동(17.7%)․미국(25.3%)․베트남(22.3%) 등은 증가하고, 대만(△1.3%)․홍콩(△13.7%) 등은 감소했다. 6월 수출입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6%, 19.8%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고, 일평균 수출액도 13.6% 증가하여 7개월 연속 증가했다.
원유 수입단가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전년동기대비 13.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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