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충북 영동군의 축제와 관광사업을 전담하게 될 영동축제관광재단 출범했다.
17일 영동체육관에서 개최된 출범식에는 재단 이사장인 박세복 영동군수와 정춘택 군의회 의장, 박병진, 박우양 도의회 의원, 그간 축제 주관단체를 맡아왔던 단체장과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영동축제관광재단 공식 출범으로 군정방침인 관광의 산업화에 부합한 관광 경쟁력 확보와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에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동축제관광재단은 6명의 상근직원이 근무하며, 영동군 4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객 모객, 관광안내사 육성 등 지역의 뛰어난 천혜 자연경관과 우수 관광 콘텐츠의 특색을 살린 체계화된 관광 사업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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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6 1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