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월화드라마 ‘학교 2017’ 캡쳐
17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학교 2017’ 김세정(라은호)이 노트를 빼앗겼다.
이날 수업에서 이재용(구영구)은 수업시간 노트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김세정을 보고 노트를 압수했다.
이재용은 “280등 머리가 나쁘니 이해 못하는 걸 탓할 수는 없고 졸업할 때 찾아가라”라고 말했다.
김세정은 “안됩니다. 선생님. 저 그거 없으면 안 돼요”고 애원했지만 이재용은 신경쓰지 않았다.
그러나 김정현(현태운)의 휴대전화는 금방 돌려줬다.
이재용은 “억울하면 막강한 힘을 가져라. 원칙도 깰 수 있는 힘을”이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