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서구는 19일 도안동 아이파크 아파트에서 가수원동 분동에 따른 ‘신설동 명칭 및 주민센터 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가수원동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인구 4만이 넘어 서구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동으로 급부상했다. 또 갑천 친수구역이 조성되어 공동주택 입주가 이루어지는 2020년 이후에는 인구 5만에 육박하는 거대 동으로 변모해 분동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구는 이달 신설동 명칭 및 주민센터 부지를 주민 의견을 반영해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에 부지 매입을 통해 오는 2020년 분동 및 주민센터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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