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동묵)는 지난 17일 직원들로부터 다양한 분야의 책을 기증받아 `책읽는 aT, give(기부)하는 aT` 캠페인 일환으로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고객쉼터에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책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는 사내 독서 프로그램 ‘책 읽는 aT’에서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이며 aT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책 읽는 aT’를 통해 깨끗이 읽은 책을 지역사회에 기증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aT본사를 비롯한 인천, 충북, 경남,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전 지역본부에서 동참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됐다.
김동묵 인천지역본부장은 “앞으로 직원들이 읽은 책을 기증받아 정기적으로 지하철 고객쉼터에 전달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의 많은 기업·단체 등이 참여해 지하철 주요역의 고객쉼터에 기증하면 승객이 오가며 승차역에서 빌린 책을 하차역에 반납하고 귀가 시 다시 빌려 승차역에 반납하는 지하철 독서 셔틀제를 운영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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