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이번 공감토크는 ‘포럼창조도시’ 및 ‘대구시 청년센터’와 공동으로 청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축제에 대한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 청년과 전문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댄다.
대구시는 청년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감토크를 릴레이 형식으로 열어,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청년중심 도시공동체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공감토크는 청년 축제와 관련, ‘대구, 청년축제를 이야기하다;란 주제로 열린다. 이번 공감토크는 대구시 대표 청년축제인 ‘청춘힙합페스티벌’과 ‘청년주간’을 포함한 청년 축제 활성화 방안과 차별화된 청년 축제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날 공감토크는 최철영 대구대 교수를 좌장으로 청년주간과 청춘 힙합페스티벌을 주관하고 있는 김강수 청년주간 총감독(꿈꾸는 씨어터 대표)과 김태우 소셜런투유 대표가 현장에서 축제를 진행하면서 느낀 성과와 한계를 이야기한다.
이어 문화예술분야 전문가인 한상훈 대구민예총 사무처장과 박경숙 대구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주임연구원이 지역 청년축제가 나아가야 할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자유토론 등이 이어진다.
김요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공감토크가 청년축제 발전뿐 아니라, 지역 청년의 문화적 역량 제고와 문화 및 축제 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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