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임완묵)은 지난 20일 오후 3시 30분 천안교육지원청 1층 강의실에서 ‘다문화중점학교 컨설팅 및 정책학교 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다문화중점학교·중심학교·예비학교 등 18개교 다문화정책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다문화중점학교의 안정적 운영지원 및 정책학교간 소통과 나눔을 통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아산 인주초 오상국 교사가 ‘주제중심 다문화수업’를 주제로 한 특강으로 수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소개했으며, 다문화중점학교 담당교사들이 자체점검표를 작성해 학교별 운영계획 및 우수사례 등을 발표했다.
이어 중점학교 운영상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 개선방안과 정책학교 발전방향 등을 주제로 정책학교 담당교사간 컨설팅 및 의견교류가 이뤄졌다.
임완묵 천안교육장은 “다문화 정책학교의 애로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과 다양한 업무지원을 통해 다문화 정책학교의 안정적인 교육지원과 다문화 친화적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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