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우 인스타그램
24일 이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봉봉 집 보내고 가는길 이어폰 꽂고 시합 영상 몇 번이고 돌려봤는데 영상 속 자기 응원 목소리 들으니 가슴이 뭉클하더라”라고 적었다.
이어 “주말 남자친구 시합한다고 메이크업 헤어 탄까지 그리고 나 물도 못 먹고 먹지도 못한다고 같이 안 먹고 같이 할거라고. 정말 잊을 수 없는 주말이었던 것 같아. 이번 시합은 여봉봉 50% 나 50% 합 100% 완벽한 시합이었던 것 같아”라며 김준희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대우는 “이제 우리 꽃길만 걷자. 이제 내가 자기 옆에서 최강 서포트 할게. 많이 사랑하고 보고싶다 내사랑 사랑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희도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이대우의 시합 승리를 축하하며 달달한 애정 멘트를 남겨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준희 소속사 측은 25일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김준희와 이대우가 열애 사실을 공개하면서 16살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