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7일까지 ‘2017 청소년 자원봉사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교에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과 리더교사 70여 명이 참여하며 지난 25일 발대식과 함께 자원 봉사 기초교육을 받았다.
26일에는 봉덕시장과 대명시장 등 전통시장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과 폭염대비 물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교육과 소감문 작성, 수료식 등을 가진다.
이지형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체험학교가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봉사와 나눔의 기쁨을 깨닫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체험학교를 마치고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봉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실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강신욱 대한체육회장 후보 "유승민 후보 의혹 사실이면 즉각 사퇴해야"
온라인 기사 ( 2025.01.04 10: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