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32건, 건의안 5건, 결의안 1건, 예산안 1건 등 44건 처리
대전시의회 임시회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의회(의장 김경훈)는 28일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32건, 건의안 5건 및 결의안 1건, 예산안 1건, 기타 5건 등 모두 44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비롯해 사업용 차량 운수종사자의 안전운전을 위한 관련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촉구 건의안, 지방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 상수원보호구역 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규제완화 촉구 건의안, 인구증가방안마련을위한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박병철 의원은 ‘저소득층 학생 석식 지원 확대 방안’을, 최선희 의원은 ‘기후변화 현상에 적극 대비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것’을, 조원휘 의원은 ‘유성복합터미널 사업무산이 주는 교훈’을, 김인식 의원은 ‘교육행정협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김경훈 의장은 “의원으로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여러분들게 믿음과 신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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