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궁금한 이야기Y’ 캡쳐
28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미니버스 급발진 미스터리에 대해 다뤘다.
운전기사 김 씨는 사고 300m 전부터 차량 이상을 감지했다고 말했다.
김 씨는 “갑자기 에에엥 하면서 RPM 올라가는 소리가 나고 차가 튀어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사고 당시 미니버스에 타고 있던 신도들도 “소리가 난 후에 차가 이상했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교통조사계 관계자는 “정황상 운전기사가 가속 페달을 밟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 씨는 “브레이크, 가속페달은 너무 다르기 때문에 착각할 수가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생후 42일 된 ‘마음이’가 사망한 이유를 밝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