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SNL 코리아 9’ 캡쳐
29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9’ 18회는 김성오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신동엽은 “오늘 아침부터 계속 함께 했거든요. 리허설하고 점검하고 정말 열심히 했어요. 사전 미팅에도 아이디어를 많이 냈다고. 무조건 19금으로 가자고 했다고 하던데”라고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성오는 쑥스러워 하면서도 “SNL은 그렇게 해야”라면서 대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아이디어를 내니 오히려 제작진이 당황하면서 말렸다던데”라며 제안했던 아이디어를 들려달라 요청했다.
김성오는 순수하게 신동엽에게 얘기를 했고 신동엽은 “그건 일본에서도 안 된다. 어느 나라에서도 안 될거다. 미래에는 될 지도 모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김성오는 “나왔으면 제대로 해야죠. 아니면 나오지 말던가”라면서 “전 관객 여러분 신경 안 씁니다. 제가 놀러왔거든요”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