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송지효 선택에 물폭탄 맞고 “바지까지 벗겨져”

[일요신문] ‘런닝맨’ 송지효가 나방을 보고 놀라자 온 남성 출연자가 달려들었다.

출처-SBS ‘일요일이 좋다 2부-런닝맨’ 캡쳐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런닝맨’은 7주년 특집 ‘패밀리가 떴다’ 2탄으로 꾸며졌다.

조세호, 김수용, 태항호, 손나은, 김종국의 형, 송지효의 동생, 전소민의 동생까지 총 출동했다.

그런데 송지효는 꼴지가 되어 물폭탄을 맞게 됐고 대신 벌칙 지정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때 송지효가 싫어하는 나방이 나타났다.

송지효는 괴성을 지르며 달려나갔고  이광수, 유재석, 조세호, 김수용, 태항호 등은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뛰어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송지효는 이광수와 태항호를 골랐다.

물폭탄이 시원하게 떨어졌는데 이광수의 바지가 벗겨져 큰 웃음폭탄을 만들어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