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건설청이 31일 2분기 업무 성과가 우수한 부서와 직원을 선정, ‘행복창조대상’을 민원행정 우수부서와 직원을 선정, 시상 했다. 사진=행복도시건설청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행복도시건설청이 2분기 업무 성과가 우수한 부서와 직원을 선정, ‘행복창조대상’을 민원행정서비스 우수부서와 직원을 선정, 31일 시상 했다.
행복창조대상은 행복도시를 건설하는 행복청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청이 개청한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각 실·국·단에서 해당 분기 중에 이룬 우수한 업무 성과를 추천받은 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2분기 수상 대상자로는 주택과와 기획재정담당관실 민윤기 사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택과는 새롬동(2-2생활권)에 조성된 첫 특화 공동주택(11개 단지 7481세대)의 입주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윤기 사무관은 ‘행복도시 건설 10년 기록화사업 용역’을 성공리에 완수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행복청은 이날 올해 민원행정서비스 우수부서와 직원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을 차질 없이 시행해 민원행정서비스 개선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3개 부서 와 직원 6명이 표창을 받았다.
우수부서에는 건축과·주택과·광역도로과가 우수 직원에는 주택과 장현경 주무관·건축과 윤상민 사무관·도시정책과 권현미 주무관·한국주택협회 최신광 과장·도시특화경관팀 신수진 주무관·운영지원과 심현경 주무관이 각각 선정돼 수상했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지난 10년간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투해 온 행복청의 노력이 하나둘씩 결실을 거두고 있다”며“도시가 대한민국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는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완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청장은 “행복도시 착공 10주년을 맞아 도시가 국민의 삶의 질과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최고의 민원행정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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