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51)가 다시 아빠가 되고 싶다는 뜻을 비쳤다. 이미 전 부인 데미 무어와의 사이에서 세 딸을 두고 있지만 이번에는 입양을 통해 부모가 되고 싶다고 밝힌 것. 지난 2002년부터 미국의 ‘입양 어린이(Children in Foster Care)’의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입양을 해 부모가 되려면 또 다른 누군가(엄마)가 필요하다”면서 재혼 가능성도 내비쳤다. 상대는 다름 아닌 얼마 전부터 다시 만나기 시작한 브룩 번스(28)가 유력하다. 지난 2004년 9개월의 연애 끝에 갈라섰던 둘은 요즘 다시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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