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광’ 패리스 힐튼(25)이 가는 곳마다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힐튼의 출입을 금지하는 업소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뉴욕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나이트클럽인 ‘방갈로 8’도 그의 입장을 저지한 바 있으며, 아예 특정 레스토랑이나 바 앞에서 ‘안티 패리스’라는 스티커를 교부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천방지축이다 못해 꼴불견인 그의 파티 행각이 계속되는 한 이런 ‘힐튼 출입금지’ 흐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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