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캡쳐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10회에서 강예원(이지영A)와 최민수(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가 또 만났다.
강예원은 엄마를 그리워하며 고향을 찾았다가 최민수와 만났다.
강예원은 “아 그때는 제가 제대로 사과도 못했는데 이마는 괜찮냐”고 물었다.
최민수는 “어떻게 사과를 그렇게 웃으면서 할 수 있나. 사과라는 것은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깎듯이 해야 해요”라고 화를 냈다.
이에 강예원은 “내가 오해할 수 있었잖아요. 나를 차에 태우고”라고 말했다.
최민수는 “차를 탄 건 자네야. 애니웨이, 여기는 왜 왔나”라고 물었지만 강예원은 “그게 왜 궁금해요. 그냥 볼일이나 보세요”라고 외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