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인 걸까. 결혼 전까지만 하더라도 터프하고 와일드했던 샌드라 불럭(42)의 남편이 가정적으로 돌변해서 화제다. 온몸에 문신을 새긴 오토바이광이었던 제시 제임스(37)의 주변 사람들은 이렇게 변한 그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보통 일이 끝난 후에는 오토바이를 몰거나 술을 마시고 다녔는데 요즘은 그렇지도 않다. 곧바로 집으로 가서 아내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것. 사랑의 힘인지 아니면 그만의 특별한 ‘남편 길들이기’가 성공한 건지는 알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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