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초적 모방본능?
<섹스 앤 시티>의 킴 캐트럴(49)이 샤론 스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영화 <원초적 본능>에서 스톤이 노팬티 차림으로 다리를 바꿔서 꼬는 그 장면을 똑같이 재현한 것. 최근 발간된 자신의 책 <섹슈얼 인텔리전스>의 기자회견장에서 이와 같은 묘한 동작을 선보였던 것. 하지만 이런 행동이 의도된 것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는 일. 비록 순간이었지만 캐트럴 역시 분명 노팬티였으며, 이러한 해프닝이 책의 판매부수에 영향을 미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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