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횡성군 갑천면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하는 농산어촌개발사업의 ‘2019 농촌중심지활성화 공모사업’을 준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 읍·면소재지에 교육, 의료, 문화, 복지, 경제 등 중심기능을 강화하고 배후마을을 연결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갑천면은 지난 6월 공모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위원회를 구성했고 앞으로 대토론회와 선진지견학 워크숍, 주민공청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지역역량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내년 1월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김영배 기획감사실장은 “그동안 8개 읍·면의 공모 경험을 바탕으로 갑천면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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