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에릭이 새 신랑다운 면모를 보였다.
4일 방영된 tvN<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에서는 이서진, 에릭, 윤슌상이 득량도를 배경으로 낙농업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서진이 도착하기 전 윤균상은 결혼을 5일 앞둔 에릭을 축하하며 기분이 어떤지 물었다.
에릭은 “아직 얼떨떨하다”며 “서진이 형 말이 컸다. 40을 넘기면 40대 중후반까지 결혼은 없다고 하더라. 50 되기 전에만 해야지 이렇게 생각한다더라”라며 나혜미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또한 에릭은 첫날부터 부엌에서 요리를 하며 결혼을 앞둔 새 신랑다운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이날 첫 식사 메뉴는 바로 땅콩 비빔국수였다.
에릭은 비빔국수에 참깨 대신 양념장을 만들었고 고명까지 올리며 완벽을 기했다. 이서진은 에릭의 음식에 만족감을 보였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나혜미 새신부 정말 부럽다” “에릭 정말 다정한 남편일 듯” “에릭은 결혼했는데 이서진은 어쩌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