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캡쳐
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34회에서 장서희(민들레)가 손창민(구필모) 집에 입성했다.
이날 양정아(이계화)는 장서희에게 문자를 보내 김수미(사군자) 천도제 절로 찾아오게 했다.
그런데 변정수(구필순)의 도움으로 양정아의 계략을 알게 됐다.
장서희는 손창민을 덮친 강도를 대신해 부상을 입었다. 덕분에 장서희는 몸이 다 나을 때까지 손창민의 집에 머물게 됐다.
양정아는 “그 강도들 잡았나요?”라고 물었고 변정수도 “같은 절이잖아. 엄마 그 사고랑 같은 곳인데 얼굴 봤어요?”고 슬쩍 떠봤다.
손창민은 “강도 잡으라 했으니 곧 잡힐거야”라고 말하자 양정아는 긴장했다.
또한 양정아는 김수미 사당에서 신었던 페인트 묻은 운동화를 들킬 위기에 처했다.
양정아가 버리라고 시킨 걸 변정수가 주워 손창민의 방에다 둔 것이다.
이 상황을 지켜본 손창민은 “세준 엄마가 설마”라며 의심을 시작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