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품위있는 그녀’ 캡쳐
5일 방송된 JTBC ‘품위있는 그녀’ 16회에서 한재영은 김선아가 머무는 곳을 찾아가 “내가 너 오늘 끝내려고 왔어. 허튼 짓 하면 넌 죽고 난 감방 가고”라며 칼을 겨눴다.
김선아는 “원하는게 뭐야”라면서도 “넌 날 절대 못 죽여”라고 도발했다.
그러나 한재영은 “과연 그럴까. 나가는 길에 119에게 전화는 해줄게. 빨리 도착하면 목숨은 건질 수 있겠네”라며 김선아의 목에 상처를 냈다.
결국 김선아는 돈 가방을 던져줬고 한재영은 “비밀번호, 비밀번호. 야, 너 구라치면 목숨줄 끊기 전에 눈알부터 뽑아버린다”라고 끝까지 협박했다.
하지만 비서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한편 김희선(우아진) 역시 김선아를 찾아 “기회를 줄게, 아버님 쓰러지셨어. 다시 일어서게 해. 가짠 빼고 페이플레이 해. 아버님 살리고 딱 당신 몫만큼만 가져가. 더 욕심내지 말고. 연락기다리겠습니다. 박복자 씨”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