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활의 달인’ 캡쳐
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통 프랑스 정통 바게트 맛을 그대로 재현해내는 김종우 달인을 찾았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달인의 가게에서 파는 특별한 바게트는 태생부터 남달랐다.
빵 반죽에 들어가는 밀가루만 무려 여섯 종으로 총 세 가지 반죽을 만들어내는 것이 달인만의 노하우였다.
첫 번째 반죽은 얼음을 넣어 쫄깃함을 살리고 두 번째 반죽은 직접 만든 오일을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마지막 세 번째 반죽은 숯불 위에 견과류를 올려 훈연해 고소함을 입혔다.
이렇게 정성으로 만든 바게트는 황금빛을 뽐내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맛을 뽐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국물 떡볶이 달인, 묘기 골프 달인이 출연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