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인천시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기타큐슈시(시장 기타하시 겐지)와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인천시 청소년대표단 10명이 기타큐슈시를 방문해 4일 동안 기타큐슈 청소년의 가정에 머물면서 문화 및 생활상을 체험하고 지역 여름축제, 1박 2일 캠프 등 다양한 문화체험 및 교류활동을 경험했다. 인천시 청소년대표단은 7일 기타큐슈 시청에서 기타큐슈시 부시장의 환대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단 환영식 및 기념선물 상호교환 등의 시간도 가졌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인천-기타큐슈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는 양 도시 청소년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양 도시간 우호관계가 더욱 발전하는 기회가 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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