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대학생 150명, 일반시민 100명, 외국인 50명 등 300명 선발
창원의 관광지 콰이강의 다리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창원시는 ‘2018 창원방문의 해’를 앞두고 창원을 사랑하고 여행을 좋아하는 일반 시민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1일까지며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서포터즈 모집 인원은 창원에 거주(주민등록지 무관)하고 있는 고등학생 50명, 대학생 100명, 일반시민 100명, 외국인 50명 등 300명이다.
이번에 선발되는 서포터즈는 창원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곳곳에 산재한 숨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실비가 지원되고, 봉사활동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서포터즈가 제출하는 리포터는 관광인프라 개선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된다.
활동기간은 내년 12월 말까지이며, 향후 활동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는 시장상도 포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 내 새소식(5745번)을 참고하거나 창원시 관광마케팅정책과 관광수용태세개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2018 창원방문의 해’의 성공적 개최 뿐 만 아니라 관광도시로의 지속가능한 관광인프라 구축에 첨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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