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신산업 창출을 위한 창업·중소기업 지원 협약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부산테크노파크는 7일 해양신산업 창출을 위한 창업촉진 및 관련기술 집약 전문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부산테크노파크와 지난 7일 오후, 해양신산업 창출을 위한 창업촉진 및 관련기술 집약 전문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IOST가 보유한 전략적 연구시험 인프라와 지적재산권의 공동 활용을 기반으로 하는 ▲(예비)창업자 및 중소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 ▲창업활성화 및 중소기업 지원관련 정보교류와 발전 방안 모색 ▲중소기업 지원 사업 등 공동 관심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증진해 나갈 예정이다.
홍기훈 원장은 “올해 KIOST가 부산으로 이전을 완료함에 따라, 4차산업 혁명 시대를 선도할 해양신산업 창출을 위한 협력파트너로서 부산 지역 산·학·연의 허브인 부산테크노파크와의 협력은 지식과 기술 집약적인 해양 신산업의 창출과 부산 지역의 지속성장을 확신하는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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