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폰도 포스터.(오크밸리 제공)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롯데카드 그란폰도’가 9월16일~17일 오크밸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오크밸리가 주최하고 롯데카드가 협찬하는 그란폰도는 경쟁보다 화합을 강조하며 타인보다 자신과의 도전을 즐기는 자전거 대회다.
자전거를 좋아하고 강원도의 자연경관을 만끽하고 싶다면 롯데카드 그란폰도가 절호의 기회다.
자전거코스는 총 103㎞이며 누적 상승고도는 1000m 내외로 횡성의 아름다운 섬강둑방과 원주평야를 힘차게 달릴 수 있다.
대회기간에는 보급소에서 제공하는 간식을 통해 에너지도 충전할 수 있다.
대회 접수는 11일부터 더바이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8만원이다.
특히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오크밸리 리조트 콘도 숙박은 물론 조식뷔페, 롯데카드 그란폰도 공식 티셔츠까지 받게 된다.
이밖에 맥주와 안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애프터파티와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전유택 오크밸리 대표이사는 “롯데카드 그란폰도는 단순한 자전거 대회가 아닌 자전거인들을 위한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이 도전과 화합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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