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0일 여름 휴가 기간을 맞아 산림청정도와 산촌생태마을 위치정보를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공개했다.
최근 미세먼지,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등의 질병 발병이 높아지면서 청정한 지역에서 건강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양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진흥원은 국민들이 청정한 산촌에서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산림청정인자와 청정저해인자를 수치화해 분석한 산림청정지도와 전국 312곳의 산촌생태마을 위치정보를 공개했다.
김남균 원장은 “산림청정도와 산촌생태마을 위치정보 데이터 공개를 통해 산촌마을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