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캡쳐
1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6회에서 공시를 준비하던 여성 조은정이 납치됐다.
범인은 조은정을 납치한 뒤 피해자의 부모에게 동영상을 보냈다.
피해자가 절규하는 모습이었는데 손현주(강기형)는 이를 보며 리퍼를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이준기(김현준), 문채원(하선우), 유선(나나황), 이선빈(유민영) 등은 범인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극단적으로 진화 중인 범인을 두고 손현주는 “동영상을 보냈다는 건 더 이상 피해자에게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는 건데”라고 말했다.
그런데 조윤정이 사체로 발견됐고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발견돼 혼란에 빠뜨렸다.
이준기는 “범인의 목적이 단순한 은닉이었으면 더 쉬운 장소를 두고 저런 곳을 택하지 않을 것이다. 굳이 왜 이 아래까지 내려왔을까”라며 주변 탐방에 나섰다.
산을 헤매던 이준기는 멀지 않은 곳에서 범인의 은밀한 공간을 발견했다.
알고 보니 그곳은 피해자와 그의 부모님의 특별한 추억이 담긴 상징적인 장소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