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T/F 팀을 운영하고,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폭염상황 총괄관리체계 구축 ▶무더위 쉼터 운영 ▶취약계층 대상 재난도우미 지원 등도 중점적으로 실행 중이다.
특히 연이은 폭염에, 취약계층의 안전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고, 무더위에도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9일 김해 가야테마파크 입구에서 제25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김해시 공무원을 비롯, 김해동부소방서, 김해자율방재단, (사)한국교통안전봉사회, 주부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같은 날 개최된 ‘경상남도 농업경영인대회’ 방문객들과 가야테마파크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안전수칙 홍보리플릿과 홍보물품으로 부채와 수건을 배부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요즘같이 폭염이 계속되는 날에는 신체허약자나 환자 등은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노약자가 아니더라도 이런 테마파크와 같은 유원지 등에서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시에 창이 넓은 모자착용 및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물병을 휴대하는 등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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