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강원=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15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기념행사를 다양하고 특별하게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애국지사 유족, 광복회원, 보훈단체 관계자, 도단위 기관・단체장, 도의원, 청소년 등 1000여명의 도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국악창작그룹 ‘자락’의 식전공연과 개식 및 국민의례, 독립유공자 포상,기념사 및 축사, 청소년극단 ‘무하’의 경축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광복절 의미와 함께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들썩들썩 원정대, 동계올림픽 종목체험존, 마스코트 포토존, 문화도민운동협의회 시민의식 홍보, 올림픽 마스코트(반다비, 수호랑) 포토존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 행사장 내·외부에서는 무궁화 활용 작품 만들기, 움직이는 조각상, 목판 태극기 및 핀버튼 만들기, 광복절 감옥체험, 페이스페인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봉현 강원도 총무행정관은 “도민들께서 경축행사에 많이 참석해주시고 태극기 달기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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