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청군에 자리한 동의보감 촌
산청군이 주최하고 한국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콘텐츠 개발 및 운영방향, 대한민국대표축제의 성공사례로 본 산청한방약초축제의 발전방안, 산청한방약초축제의 글로벌화 전략 등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는 이우상 한국국제대학교 총장이 좌장으로 참석하며 주제발표자로는 김창수 경기대 교수, 오순환 용인대 교수, 오훈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원이 참석한다.
주제발표에 나서는 김창수 교수는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콘텐츠 개발 및 운영방향’을 오순환 용인대학교 교수는 ‘대표축제의 성공사례로 본 산청 한방약초축제의 발전방안’을 오훈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원은 ‘산청한방약초축제의 글로벌화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한 토론에는 김태영 경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과 고병섭 한의약 융합연구부 책임연구원, 김광회 경기대 관광학 박사가 패널로 참여한다.
산청군은 이번 심포지엄이 한방약초축제의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과 함께 대한민국대표축제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3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이제 대한민국대표축제로 발돋움 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새로운 콘텐츠 개발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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