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14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일 매출 270만 원을 달성하고 있는 강경호 씨를 만났다.
3번의 사업 실패 후 방황하던 강 씨는 자신이 음식을 먹는 것도, 요리를 하는 것도 좋아한다는 걸 깨달았다.
음식 사업을 결심한 경호 씨. 그런데 평소 차가운 질감 때문에 싫어하던 음식 ‘냉면’에 도전했다.
이유는 객관적인 맛 평가가 가능할 거라 믿었기 때문이다.
자신만의 비법을 위해 서울, 전라도, 경상도를 가리지 않고 1년을 다녔다고 한다.
마침내 껍질째 갈아 만든 메밀면, 시원한 해물 육수, 소우둔살을 이용한 육전으로 삼박자가 조화를 이룬 레시피를 탄생시켰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