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100세 지원센터 진단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건강100세 지원센터를 원신흥동 주민센터에 설치해 18일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건강100세 지원센터는 간호사 1명을 전담 배치하여 주민들의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분석 등을 통해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자를 관리한다.
또 건강리더 육성, 건강동아리 조직 등 주민들이 건강문제를 스스로 찾아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유성구는 진잠동, 구즉동, 노은3동 등 3개동에 건강100세 지원센터를 2014년부터 설치하고 2017년 상반기까지 주요항목별 검진(59,156건)과 건강프로그램(774회)을 펼치는 등 주민들의 호응 속에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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