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캡쳐
1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7회에서 손현주(강기형)는 이규복(윤정섭)에게 마지막 기회를 줬다.
손현주는 이규복에게 “송유경한테 넌 특별하지 않아. 소모품일 뿐이야”라고 자극했다.
“너희들 유경이한테 무슨 짓을 한거냐”며 소리치던 이규복은 눈빛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손현주가 “마지막 기회다”며 일어서려는 순간 이규복은 “진짜 송유경이 그렇게 말했어? 내가 협박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라며 눈물 흘렸다.
밖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던 고윤(이한)은 이준기(김현준)에게 엄지를 들어보였다.
그러나 임수향은 피해자를 데리고 범죄 현장에서 빠져나간 뒤였다.
이선빈(유민영)이 이를 발견하고 뒤쫓아 차를 강제로 세웠다.
하지만 임수향은 피해자 목에 칼을 겨누고 끝까지 반항했다.
임수향은 “난 잘못한 거 없어. 니들이 뭘 알아.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내가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라며 칼을 치켜들었고 그때 이선빈이 막아서려 했지만 칼에 찔리고 말았다.
또 한 번 임수향이 칼을 들어올리는 순간 이준기가 나타나 이를 제압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